2023-2024 PBA 팀리그 일정 및 랭킹순위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최종결과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종합 순위(팀 랭킹)
2023.08.16(수) – 24(목)

 

2023~24 PBA 팀리그 2라운드가 모두 마쳤습니다.

다니엘 산체스의 영입으로 시작부터 이슈 였던 에스와이팀이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을 거뭐 쥐었습니다.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ROUND2 우승 팀 >>> ‘에스와이 (바자르)’

 

신생팀 맞나요???
승점 16점(4승 4패), 데뷔 시즌 2라운드 우승을 거머쥐며 포스트시즌에 직행하게 된 에스와이!
23-24시즌,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을 축하합니다.

 

하나카드에 3-4 패배, 우승 경쟁팀도 패하면서 최종 우승

 

3쿠션 4대 천왕인 산체스를 영입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신생팀 에스와이 바자르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직행권을 거머 쥐게 되었습니다.

 

‘신생팀’ 에스와이가 PBA 팀리그 2개 라운드만에 적응을 마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최종일 경기 결과 에스와이가

최종 1위(4승4패∙승점16)에 올라 우승, 포스트시즌 직행권을 손에 넣었다.

에스와이가 우승 팀으로 결정되기까지 최종일 매 경기 상황이 긴박하게 흘렀다.

에스와이와 SK렌터카가 나란히 승점15, NH농협카드가 승점14로 각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컵의 향방도 달라졌기 때문.

 

이날 첫 경기를 가진 SK렌터카가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1-4로 패배하면서

세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반드시 승점3을 확보한 후

2경기(에스와이-하나카드) 결과를 지켜봐야 했던 SK렌터카로선 아쉬운 결과였다.

 

에스와이는 이어진 하나카드와의 경기서 첫 세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박인수가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신정주를

3이닝 만에 11-3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4세트를 나란히 내주면서 패배 직전까지 내몰렸다.

 

5세트와 6세트서 박인수와 한지은이 각각 응우옌 꾸억 응우옌에 11-6(7이닝), 김가영에 9-3(4이닝)으로 승리하며

3-3 동률까지 이뤘으나 7세트서 황득희가 신정주에 1-11(4이닝)로 패배하며 세트스코어 3-4 승점1확보에 그쳤다.

 

2경기 종료 이후 승점 16으로 에스와이가 가장 앞섰으나 우승을 단정할 수 없었다.

마지막 경기 예정인 NH농협카드가 승점14로 승점3을 더한다면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NH농협카드는 크라운해태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3-4 패배, 승점1을 획득에 그쳐

최종 승점 15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1-3 패배 직전서 맞은 5세트 조재호의 하이런 10점 승리와 김보미의 승리가 더해져 풀세트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7세트서 마민캄이 오태준에 6-11(9이닝)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에스와이 팀 리더 황득희는 우승 시상식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력으로 우승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기쁘다”면서 “매일 함께 훈련하면서 소통했다. 1라운드보다 2라운드 때 훨씬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할 수 있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PBA리그 및 팀리그 일정

 

한편, 2라운드를 마친 PBA 팀리그는 9월 중순부터 3라운드로 팀리그를 재개한다.

PBA는 오는 30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여자부인 LPBA를, 9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PBA로 나뉘어 개최된다.

 

 

‘9승7패’ 다니엘 산체스, 2라운드 MVP 선정

슈퍼스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프로당구(PBA) 팀리그에서 극적인 우승과 MVP로 선정된

그 순간에 부상으로 병원에 있는 팀 동료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우승 후 산체스는 “매우 행복하다.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했다.

같이 훈련하고 잘 어우러져 좋은 팀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팀원들이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 즈엉아인부를 얘기하고 싶다.

부상으로 본의 아니게 경기를 뛸 수 없게 돼 안타깝다. 그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말했다.

 

즈엉아인부는 지난 7일 1라운드 5일차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밀검사 후 뇌출혈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서 2라운드까지 복귀를 하지 못했다.

 

즈엉아인부를 대체해 박인수를 선발한 에스와이는 2라운드에서 5세트 남자단식전

5승 1패를 거둔 박인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

 

산체스는 박인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박인수라는 좋은 선수가 들어와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에스와이가 우승까지 가는 과정은 극적이었다. 2라운드 마지막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경기 7세트까지

우승이 확정되지 않았던 에스와이는 늦은 시각까지 관중석에 모두 앉아서 경기를 지켜봤다.

산체스는 다소 초조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크라운해태의 매치포인트가 성공하자 에스와이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일어나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후 시상식에서 발표된 이번 라운드 MVP에 에스와이의 에이스로 활약한 산체스가 선정됐다.

 

이번 2라운드에서 산체스는 1세트 남자복식과 3세트 남자단식 두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복식전 첫 경기만 황득희와 출전해 승리를 거뒀고, 두 번째 경기부터는 모두 박인수와 호흡을 맞췄다.

 

복식전에서는 4승 4패에 그쳤지만, 단식전에서는 2일차부터 5연승을 거두며 6승 2패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산체스는 “MVP에 어떻게 뽑힐 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놀랍고 기쁘다. 1점차로 졌던 아쉬운 경기도 있었고,

현재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지만 계속 폼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플레이스타일을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다.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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